논란의 중심에 선 총학생회, 그들의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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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중심에 선 총학생회, 그들의 입장은?

▲ 우리 대학 제39대 총학생회 로고(사진출처: 총학생회 제공). 현재, 우리 대학 학생들 사이에선 총학생회와 관련된 각종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 대학의 축제인 ‘대동제’를 시작으로, 제휴업체와 관련된 이른바 ‘뒷광고’ 의혹 등이 그 논란의 중심이다. 학생들은 지속해서 총학생회의 공식적인 해명을 요청했지만, 공식적인 입장문은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MCC가 직접 총학생회를 만나 문제 되고 있는 논란들에 관해 이야기해봤다.  Q. 본격적인 질문 시작에 앞서, 현재 많은 학생이 총학생회로부터 대동제, 뒷광고 의혹 등에 관한 입장문을 요청하고 있음에도 그간 발표하지 않았던 이유가 궁금합니다. 총학생회: 우선, 입장 표명이 늦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어 앞으로 있을 질문에 모든 답변에는 변명 및 면피를 위한 내용이 없을 거라는 점 약속드립니다.  그간 여러 논란에 대해 지인 등을 통해 소식을 접했으나, 대동제 직후 바로 농촌 봉사활동에 집중해야 했기에 입장을 정리해 밝힐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물론 짧게라도 입장 표명을 할 수 있었지만, 의문점에 대해 짧고 간단히 발표하기보다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세히 근거를 들어 밝히는 것이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생각해 입장 표명이 늦어졌습니다.  대동제와 예산 관련 논란> Q. 우리 대학 축제 대동제의 구성과 해당 예산안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동제를 준비하는 데 있어 예산안은 대략 어느 정도로 측정했으며, 실제로 사용된 예산은 얼마인지 궁금합니다. 총학생회: 올해 대동제 예산은 인근 대학 대비 절반 정도로 측정되어있습니다. 현재 우리 대학은 반값 등록금 정책으로 인한 등록금 동결 및 우리 대학 본부와 교수협의회 사이 임금협상 과정에서 미지급 임금 지급으로 인해 우리 대학 모든 부서의 예산이 삭감됐습니다. 전체적인 학생회 운영비마저 3분의 1가량이 감소한 상황이라 대동제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지는 못했습니다.  실제 사용된 예산의 경우, 총학생회로 예산이 지급되는 방식이 아닌 총학생회가 기획한 행사의 구성을 토대로 학교와 업체가 계약해 예산을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계약의 주최가 학교 본부와 행사업체이다 보니 구체적인 예산안은 계약자 간의 외부 유출 방지조항으로 인해 총학생회에서 직접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Q. 우리 대학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있는 2022년도 예산안에서 학생회 행사 지원비로 지급된 금액이 2억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금액을 모두 지급받은 것이 맞나요? 총학생회: 측정된 2억이라는 모든 예산이 총학생회 측으로 오는 것이 아닌 각 단과대와 나눠서 분배되고 있습니다. 총학생회에 측정 금액이 모두 다 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Q. 만약 학우분들이 총학생회실에 방문하면 예산안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총학생회: 네. 가능합니다. 예결산 안을 충분히 설명해드릴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으며, 우리 학교의 학우분이라면 당연히 볼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에 안 보여드릴 일은 없을 것입니다.  Q. 대동제를 구성하고 진행하는 데 있어 학교 예산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또,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된 곳이 있다면 어디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총학생회: 예산은 건학기념관에 세워진 무대의 음향, 조명 및 행사장 내의 각종 구조물인 나무 벤치, 포토존 등은 물론, 대동제 중계를 위한 촬영 및 송출, 무대 뒤의 LED 배경, LED의 특수효과 등 대동제 진행에 필요한 곳에 전부 사용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된 곳은 학우분들께서 공연하셨던 건학기념관 무대 설비 부분입니다.  Q. 일부 학생들 사이에선 이번 대동제가 투입된 예산에 비해 소규모로 꾸려졌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해당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총학생회: 처음 대동제를 기획할 당시, 우리 대학 안전관리팀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문제로 비대면 행사를 권고하는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안전관리팀의 권고에 맞춰 대동제를 비대면으로 준비하고 있었으나, 총학생회에서 진행한 대동제 관련 설문조사에서 학우분들의 80% 정도가 대면 행사를 원하셨습니다. 설문의 결과를 토대로 본부에 강력하게 건의했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축제가 대면 방식으로 전환됐습니다. 축제가 대면으로 진행되는 것과는 별개로 안전관리팀에서는 행사장 내 300인 이상 집합 금지 등 여러 가지 제재를 내렸고, 이에 연예인을 부르고 대규모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또, 행사장 내의 취식 금지 등의 제재로 인해 학우분들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대동제의 묘미인 주점 진행에도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변수를 생각하지 못해 학우분들을 만족시켜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이어 총학생회에 공약 사항 중 하나인 합동 문화제를 2학기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잘못을 발판으로 더 나은 행사로 학우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대동제가 진행되는 기간과 대동제가 끝난 이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또는 그 밖의 SNS를 통해 학생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학생들의 반응을 살펴보셨다면 대동제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가요? 총학생회: 비공개 계정 및 출처를 알 수 없는 무분별한 욕설과 비난 등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학우분들의 반응을 접하였으며 수긍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대동제가 끝이 아니라 아직 계획 중인 행사가 남아 있습니다. 더 나은 행사를 만들어 학우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길 약속드리겠습니다.  제휴업체와 뒷광고 논란> Q. 현재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편익을 위해 제휴업체와 계약을 맺어 가격할인 등의 특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 사이에선 일명 ‘뒷광고’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당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총학생회: 우선 제일 먼저 논란이 됐던 뒷광고에 대해 해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리며 답변 시작하겠습니다.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뒷광고란 ‘인플루언서가 SNS에 업로드할 콘텐츠를 제작할 때 제품을 협찬 받거나 광고료를 받으면서 이러한 사항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는 행동에서 유래한 말’이며 ‘어떤 물건을 홍보, 협찬, 광고 등의 표기를 하지 않고 홍보를 하여 공개되지 않은 방식으로 이득을 취하는 것’을 뒷광고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홍보를 할 때 제휴임을 표기하며 제휴와 관련된 부당한 이득은 일절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학우분들을 위한 혜택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담당국장이 외부로 나가 발품을 팔며 일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Q. 제휴업체의 선정기준과 선정방식이 궁금합니다. 또, 어떤 방법으로 제휴업체와 제휴 계약을 맺고 있는지 그 과정이 궁금합니다. 총학생회: 제휴업체의 선정 기준은 학교 근처의 접근성, 업체의 시설 및 서비스 상태,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제휴 혜택 3가지를 보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학교 근방에 위치해 있으며 학우분들의 대학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들로 선정합니다.  선정 방식은 총 2가지로 총학생회의 판단하에 업체에 제휴를 제안하는 경우가 있으며, 담당 업체에서의 문의를 통해 제휴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휴를 먼저 요청하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으나, 제휴 카테고리에는 구분 없이 업체에 직접 방문해 혜택에 대한 재논의로 제안서를 체결하고 있습니다. 또, 제휴 홍보물을 제작해 홍보하는 과정 역시 공통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Q. 헬스장과 학원 등 대부분의 제휴업체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뒷광고 논란의 대상인 ‘ㅂ’ 안과, ‘ㄱ’ 안과 등 병원의 경우 카카오톡 학과 단톡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제휴업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차이점을 두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총학생회: 안과 같은 병원 업체는 제휴업체와는 다른 ‘협력업체’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제휴업체란 우리 대학 학생임을 증명하면 상시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며, 협력업체는 할인 프로모션이 생기면 홍보물 전파를 통해 해당 프로모션의 혜택을 지원받는 시스템입니다.  경성대학교 홈페이지 ‘발전협력팀’에서 공식적으로 우리 대학과 협력을 맺은 여러 병원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물론 ‘ㅂ’ 안과도 협력업체로 지정돼있으며, ‘ㄱ’ 안과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협력업체를 맺었기 때문에 아직 홈페이지에서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이외에도 여러 병원이 협력업체로 지정돼있습니다.  의료법상으로도 병원은 뒷광고라는 것이 불가능한 시스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부당 이득이라는 것은 일절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Q. 그렇다면, 제휴업체와 협력업체 등으로 얻는 수익은 전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총학생회: 네. 제휴업체와 협력업체를 통해 얻는 수익은 일절 없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조교 미채용 및 각종 문제> Q. 우리 대학은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총장과 교수협회 사이의 갈등, 학생과 학교 본부 사이의 갈등 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위협을 시작으로 우리 대학 예산안 절감에 따른 학습비 절감, 조교 미채용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가해지고 있습니다.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대표로서 이에 대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총학생회: 작은 것부터 말씀을 드리면, 작년보다 여름기온이 일찍 더워짐에 따라 학교에서 건의해 에어컨 가동시기를 앞당겨 조금이나마 쾌적한 학업 환경을 만들어드렸습니다. 크게는 학생대표로서 본부 교직원들과 함께 진행하는 회의가 있습니다. 대학 평의원회, 등록금심의위원회, 수업 운영위원회 등 상당수의 회의에 참여해 학우분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당장 이번 연도 초에 있었던 첫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교수협의회와의 갈등으로 인한 우리 대학 예산 부족으로 등록금을 인상하자는 안건이 나왔습니다. 만약, 해당 안건이 통과됐다면 학우분들께서 국가장학금 제2유형의 혜택을 못 받게 되는 상황이 일어나게 될 수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본부와 교수 사이의 문제에 전혀 개입되어있지 않았던 학생들이 피해를 받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주장했고, 등록금 인상을 반대하며 동결시켰습니다.  학습 지원비 절감과 조교 미채용에 관련해서도 안건으로 올라올 당시,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 것이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에 본부 측에서도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더불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지장 가지 않게 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또, 수업 운영위원회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대면, 비대면이 확정이 나야 타지 학생들이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으니 수업 방식이 전환되는 날짜를 조금 더 빨리 공개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최대한 학우분들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회의에 참여하고 있으며, 많은 회의에서 본부의 운영방식에 학생들이 피해받는 일 없이 원활하게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Q. 현재 우리 대학의 상황을 봤을 때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있다고는 말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를 지켜보면서 총학생회로서는 본부 측에 어떤 것을 요구하였으며, 어떤 식으로 소통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총학생회: 조교 미채용 건과 관련해 본부에게 3개의 학과 당 조교의 역할을 대신할 본부 직원 한 명씩을 배치하는 방식을 건의했습니다. 또 학습지원비 절감의 경우, 임금 체불로 인해 돈이라는 재화가 한정되어 있는데, 본부와의 협의 당시 저희가 학교 측에 건의할 만한 방안이 바로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현재 본부와의 회의를 통해 계속해서 해당 문제에 대해 조율 중입니다.  Q. 앞서 말씀해주셨던 조교 미채용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총학생회 측에서 추가로 학교 본부에 요청 및 건의하거나 해결할 방법은 없나요? 총학생회: 조교분들이 없다 보니 교수님들께서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일임에도 학과 학생회 분들에게 업무를 내리는 일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조교라는 자리는 1년에 한 번씩 바뀌는 자리라, 기존의 조교들께서 하는 업무의 일부분을 교수님들께서 직접 파악을 하고 배워두는 게 좋을 텐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 같아서 저희도 난감한 상황입니다.  Q. 학교의 예산 절감으로 학과마다 처한 상황은 상이합니다. 일부 학과의 경우, 실습실 사용 제한, 실습 물품 구입 불가, 기자재 관리 미흡 등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총학생회 측에서는 각 학과에 문제점 등에 대해 사례조사를 하신 적이 있는지, 만약 없다면 앞으로 할 예정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총학생회: 저희가 아직 직접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 건의들은 게 없어서 사례 조사라는 생각을 하진 못했습니다. 조교분들이 없어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학과 학생회에서 종합해 단과대 학생회로 건의해주시면, 단과대 학생회에서 일괄적으로 단과대 행정실을 찾아가 해당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및 소통> Q. 2022학년도 1학기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후, 학생 대표로서 어떤 방법으로 본부와 학생 사이에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며 학생들의 편익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총학생회: 저희 총학생회는 단순한 행사 및 복지 사업뿐만이 아닌 다양한 일을 통해 학우분들께서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인을 통해 현재의 논란들이 익명의 커뮤니티에서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학교 본부에 건의할 때는 공식적인 입장만을 대변해야 해 학교 홈페이지 건의 사항 게시판 등 공식적인 창구를 통하지 않은 익명의 의견을 저희가 쉽게 수렴할 수는 없습니다. 또, 익명성으로 인해 무분별한 혐오 표현과 욕설이 오가는 커뮤니티를 저희 입장에서는 쉽게 마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린 학교 홈페이지 건의 사항 게시판, 또한 저희 총학생회실 직접 방문이나 내선전화로 직접 연락을 주시면 더욱 빠르고 쉽게 해결이 될 것이라고 약속드립니다. 그 예로 각 건물의 출입문 전면 개방에 대해 한 학우분께서 저희에게 직접적으로 건의를 주셨습니다. 저희 총학생회에는 해당 건의를 받아 본부에 직접적인 연락을 취했고, 이후 출입문이 전면 개방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저희 총학생회는 익명성이 짙은 커뮤니티를 통한 소통은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사소한 건의 사항이라도 공식적으로 전달해주시면 설문 등을 통해 빠르게 개선점을 찾아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총학생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총학생회와 학생분들 사이의 간담회 등 직접적인 대화를 요청하는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해볼 계획이나 생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총학생회: 간담회라는 형식적인 자리를 만들 계획은 아직까진 없습니다. 또, 해당 건의 사항이 있는 학우분들이 직접 찾아오시면 저희 담당국장이 친절하게 설명해드리고 있으니 어려움 없이 편안하게 찾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MCC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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