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가 바뀌어도 계속되는 우리 대학 교수들의 퇴진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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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가 바뀌어도 계속되는 우리 대학 교수들의 퇴진 투쟁

지난 학기부터 이어진 우리 대학 주요 보직자에 대한 교수들의 퇴진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 대학 교수협의회와 직원노조, 총동창회는 송수건 총장의 3선 연임 무효소송 및 개인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외에도 교수측은 1인 시위와 인터넷을 통한 퇴진 투쟁을 하계방학동안 이어갔다. 이번 학기에도 우리 대학과 교직원 사이의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 네이버 카페 경성대 정상화를 위한 소통 공간에 게시된 교협통신 표지다(출처: 네이버 카페 경성대 정상화를 위한 소통 공간). 지난 7월 24일, 우리 대학 교수협의회는 이사회가 결정한 송수건 총장의 연임 결정이 무효라는 내용의 소장을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 제출했다. 또 그들은 우리 대학 주요 보직자 개인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민사소송을 준비 중이다.예술종합대학 교수협의회 김선진 교수는 현재 이사회 총장선임 무효 확인소송이라는 민사소송을 진행중이다라며 자발적으로 총장이 퇴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이 문제를 공론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 학교는 현재 전국에 2개 밖에 없는 세습대학이다라며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현 총장의 12년 3선연임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우리 대학 교수연수회의 모습이다(사진출처: 네이버 카페 경성대 정상화를 위한 소통 공간). 이에 지난달 29일, 우리 대학 교수연수회에서 극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교수연수회에서 총장이 인사말을 하는 도중 교수들이 총장 퇴진 투쟁 피켓을 들고 거센 항의 발언을 이어갔다. 또, 지난 5일에는 우리 대학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대학 교수협의회와 직원노조, 총동창회의 1인 시위가 본관 앞에서 진행됐다. 1인 시위는 5월 29일 처음으로 시작해 2학기가 시작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1인 시위는 비가 오는 등의 궂은 날씨에도 어김없이 행해져 학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우리 대학 학생들은 과자, 음료수 등을 건네며 1인 시위에 작은 응원을 보냈다. 이외에도 우리 대학 교수협의회와 직원노조, 총동창회는 인터넷을 통해서 투쟁을 추진했다. 퇴진 투쟁에 관해 토론하던 카카오톡방을 익명에서 실명제로 바꿨으며 홍보를 위한 페이스북 계정을 새로 개설했다. 김선진 교수는 퇴진 투쟁에 대한 토론 대화방이 익명으로 운영되다 보니 여러 문제가 발생해 실명제로 바꿨다며 현 상황을 알고 싶거나 모르는 젊은 학생들을 고려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해서 투쟁을 진행할 것이다라며 다가오는 추석이 지난 수요일 낮 12시 부터 다시 중앙도서관 앞에서 집단 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답변했다. 최하빈 수습기자(beeutyhb@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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