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학생자치구 선거 뉴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우리 대학 2021 학생자치기구 선거가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투표로 선거가 이뤄졌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각 단과대와 총학생회 모두 단일 후보로 출마해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17일 오후 6시에 투표가 마감된 후, 중앙도서관 7층 프레지던트 홀에서 단과대와 총학생회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단과대와 총학생회 모두 단일 후보로 출마해, 찬반 투표를 통해 선거가 이뤄졌습니다. 단과대 개표가 모두 끝난 후 총학생회 개표가 진행됐습니다. 총학생회 선거 최종 투표율은 70.18%, 오차율은 0%였습니다. 2021학년도 총학생회 총 득표율은 73.26%로, 찬성 5905표 반대 2155표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 김호성, 금철우 (2021 총학생회 당선자) ▶반갑습니다. 총학생회 부 후보 당선자 금철우입니다. 우선 경성대학교를 밝게 비출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학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경성대학교 총학생회 정 후보 당선자 김호성입니다. 다가올 미래를 변화의 빛으로 밝게 비추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학년도 총학생회는 다가올 미래를 변화의 빛으로 밝게 비출 총학생회라는 기치와 슬로건을 내세웠습니다. 기치와 슬로건의 의미처럼 우리 대학의 미래가 찬란히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총학생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MCC 취재팀입니다. 김민지 영상기자(cey7906@ks.ac.kr)
“다가올 미래를 변화의 빛으로” 제38대 총학생회 김호성·금철우 당선
지난 15일부터 3일간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2021학년도 우리 대학 학생자치기구선거에서 정 후보 김호성과 부 후보 금철우가 총학생회 대표로 당선됐다. 이것으로 우리 대학 학생들의 2020년을 이끌어갈 제38대 총학생회가 결정됐다. ▲ 2021학년도 총학생회선거 개표 결과이다(사진출처:홍예은 사진기자). 개표는 17일 27호관 7층 프레지던트 홀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해 오후 8시 10분에 종료됐다. 이번 선거에는 총 1만 1484명이 투표했으며, 제38대 총학생회는 찬성 5905표, 반대 2155표로 총 득표율 73.26%로 당선됐다. 선거 총 득표율이 가장 높은 단과대는 총 득표율 84%를 달성한 약학대며, 투표에 참여한 203명 중 175명이 찬성을 선택했다. 반면 선거 총 득표율이 가장 낮은 단과대는 총 득표율 51.35%에 그친 문과대며, 투표에 참여한 1225명 중 629명이 찬성을 택했다. 이번 선거에 당선된 금철우 부 후보 당선자는 우리 대학을 밝게 비출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경성대학 학우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성 정 후보 당선자는 다가올 미래를 변화의 빛으로 밝게 비추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선거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는 개표 결과 공고 후 48시간 이내 해당 선관위원회를 통해 제소할 수 있다. 최하빈 취재기자(beeutyhb@ks.ac.kr)
우리들의 한 표가 만드는 학교의 미래, 개표만을 남겨둔 2021학년도 학생회 선거
▲ 온라인 투표 안내를 위한 카드뉴스(사진출처: 경성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페이스북). 17일 오후6시, 우리 대학2021학년도 학생회 투표가 종료됐다. 이번 2021학년도 학생회 선거는 투표와 마찬가지로 개표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2020학년도 총학생회 개표 현장(사진출처: 홍예은 사진기자). 개표는 ▲문과대 ▲법정대 ▲상경대 ▲이과대 ▲공과대 ▲약학대 ▲예술종합대 ▲동아리연합회 ▲총학생회 순으로 진행된다. 개표에는 단과대학 선거관리 위원회의 위원장과 개표 참관인, 중선관위 참관인, 언론사 참관인이 참석한다. ▲ 2020학년도 총학생회 개표 결과(사진출처: 홍예은 사진기자). 개표는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 7층 프레지던트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선거 시행 세칙에 따르면, 개표 후의 투표결과는 학생회선거시행세칙에 의해 선거에 관한 모든 서류와 함께 중선관위에서 당선 확정일로부터 1년간 보관하게 된다. 홍예은 사진기자(yens991209@ksu.ac.kr)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 온라인 선거 방식 도입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우리 대학 2021학년도 학생회 선거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 온라인 투표 안내를 위한 카드뉴스(사진출처: 경성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페이스북). 이전까지 우리 대학 학생회 선거는 단과대별 지정된 투표소에서 후보자를 투표할 수 있었다. 투표가 마감된 후에는 각 단과대 학생회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지도아래 개표를 진행했다. 총학생회 투표 또한 같은 방식으로 이뤄졌다. 단과대 학생회 선거 개표 후에는 총학생회 선거 개표가 중앙도서관 7층 프레지던트 홀에서 계속됐다. 이번 2021학년도 학생회 선거는 이전의 투표방식과 달리,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대학 선관위는 코로나19로 모든 강의는 물론 기말고사까지 비대면으로 전환됨에따라, 학생들이 학교에 나올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한 선거 방식을 도입했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투표 당일, 자신의 개인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받은 투표 링크를 통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링크에 접속 후 보안문자와 본인의 학번을 입력하면 본격적인 투표참여가 가능하다. 비대면으로 투표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우리 대학 학생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소혜(신문방송학1)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거리가 멀어진 만큼 공약에서 후보자들의 열정이 얼마나 드러나는지가 투표의 관건이 될 거 같다. 또 투표상황에 대해 학우들에게 알려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투표 공정성에 대해 우려를 하는 학우들도 있었다. 강지윤(수학 응용통계학부1) 학생은 이번 선거는 공정성이 제일 중요할 거 같다. 어떠한 조작도 없었으면 한다. 평소 선거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선거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선관위는 투표 링크가 경성포탈 사이트에 기재된 정보의 번호로 문자가 전송되므로 개인정보를 한 번씩 확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연우 수습기자(ywgonjoo@ks.ac.kr)
비대면으로 전환된 공청회, 학우들은 무관심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된 우리 대학 공청회가 학생들의 무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 우리 대학 문화관 누리소강당에서 공청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 홍예은 사진기자). 지난 달 27일, 우리 대학 문화관 누리소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2021학년도 총학생회 후보자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우리 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 학내 언론사 MCC만이 자리를 지켰다. 학생들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공청회를 지켜봤다. 매년 중앙도서관 입구 앞에서 공개적으로 열렸지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MCC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을 통해 중계됐기 때문이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공청회인 만큼 MCC는 대학 커뮤니티 앱 에브리타임을 비롯해 각종 SNS에 홍보했지만, 20명 안팎의 학생들만이 공청회를 시청했다. 지난 해 야외에서 열리는 공청회 때 보다 관심이 저조했던 것. ▲ 작년에 진행됐던 2020년도 총학생회 후보자 공청회는 많은 학생들이 자리에 참여했지만, 1명의 학생만이 질의응답에 참여했다(사진: 홍예은 사진기자). 저조한 참여율에 학생들 사이에선 선거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A 학생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선거에 관해 관심이 너무 저조한 것 같다. 특히, 올해의 경우에는 코로나19로 더더욱 선거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 나 역시도 공청회가 끝난 후에야 공청회를 진행했단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선관위는 다가올 학생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선거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은 선관위 회장은 회칙을 개정한 이후 SNS 상에서 각 단과대 후보자들이나 총학생회 후보자들이 총학생회 페이지나 각 단과대 페이지를 통해 홍보하는 중이다. 학과마다 있는 SNS를 통해 각 후보자의 선거 공약이나 선거 방식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1학년도 학생회 선거는 오는 15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총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성지용 수습기자(dodam1159@ks.ac.kr)
학교 내 건물에 붙여진 후보자 현수막, 선거유세는 어떻게 진행되는 걸까?
선거유세가 활발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 학교의 모습은 한적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후보자들의 선거유세 모습을 영상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올해의 선거유세 방식에 대해 MCC에서 직접 취재해봤습니다. 윤소빈 수습기자 (sb2958@ks.ac.kr) 박가은 수습기자 (lima0930@ks.ac.kr)
공약으로 알아보는 2021 학생회 후보
‘다가올 미래를 변화의 빛으로’, 2021학년도 총학생회 후보자 공청회 개최
27일,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우리 대학 22호관 누리소강당에서 2021 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 총학생회 후보자 정책공청회가 진행됐다. 올해 공청회는 코로나19로 인해 MCC 패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38대총학생회 후보로만 이뤄져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우리 대학 학사 운영 기준에 따라 체온 측정, 자가 문진표 작성, 좌석 간 거리 유지가 이뤄졌다. 총학생회 후보로만 이뤄져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우리 대학 학사 운영 기준에 따라 체온 측정, 자가 문진표 작성, 좌석 간 거리 유지가 이뤄졌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우 질의응답 없이 공청회가 이뤄져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우리 대학 부재자 선거일은 오는 12월 15일이며, 본 선거는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된다. 홍예은 사진기자(yen991209@ks.ac.kr)
2021학년도 총학생회 후보자 포부영상